폴리(foley)는 재밌어~

안녕하세요, 사운드그랩 올립입니다 :)

오늘은 회사에서 했던 즐거운 기억 중 또 뭐가 있을까~ 하다가

재밌는 폴리 녹음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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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디자인 중에서도 사운드가 꼭 현실 고증이 필요할 때, 사운드 라이브러리에는 원하는 사운드가 안나올 때 등등.. 이러한 경우에 폴리 녹음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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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foley) 녹음을 하면, 딱 원하는 소리를 녹음해서 쓸 수 있게 되어서 편해요.

그리고 원하는 길이감만큼 녹음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 절약 측면에서나 여러모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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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레코더는 타스캠 오디오 레코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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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얼님 ㅎㅎ

커피머신 커피 추출하는 소리를 따고 계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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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이크는 저희 스튜디오에서 메인으로 쓰는 녹음 마이크에요.

노이만 U87 Ai (Neumann U87 Ai)

500만원이 넘는 콘덴서 마이크에요. 부드럽고 정밀한 수음으로 품질이 우수해서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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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는 출근을 했는데 넘넘 맛있는 음식 향이 나는거에요~!

그때 요리 asmr처럼 음식 만드는 사운드를 녹음해야했어요.

덕분에 다같이 맛있는 오징어볶음을 먹었답니다.

드립커피까지 커피 내리는 소리가 졸졸~ 너무 좋은거 있죠!

위의 마이크는 젠하이저사의 롱샷건 마이크에요.

보통 스튜디오 내부에서 동시녹음 후시를 딸 때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이 마이크를 사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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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녹음과 함께 저희 회사에서 쓰는 마이크도 한번 소개해드렸네요!

스튜디오에서는 어떤 마이크를 쓰는지 궁금하셨던 분들께도 유용하셨으면 해요~

오늘 글의 결론: 폴리는 재밌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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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로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