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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14일부터 사운드그랩과 함께하게 된 올립 입니다 :)

사운드그랩에 작년에 지원하고 시간이 흘러..잊혀질법도 한데.. 제 이력서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연락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면접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면접 준비하고 압구정에 위치한 사운드그랩 녹음실로 향했습니다 ~

사운드그랩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3길 18 2층

압구정 3번출구로 나오니 안다즈 호텔이 바로 있더라구요! Joe & The Juice도 보이고 안다즈 호텔도 있어서

가는 길에 압구정 분위기 뿜뿜 느끼며 왔습니다~

설레는 맘을 안고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곧바로 애리얼님이 친절하게 문열어주시고 안내해주셨어요 :)

사운드그랩 문을 열면 보이는 노란 소파!

사운드그랩 녹음실 문을 열자마자 이 노란소파에 시선이 뙇! 꽂혔어요 !

노란색 컬러로 포인트를 주셨네요!

 

저 쇼파가 마치 프렌즈 센트럴퍼크의 시그니쳐 소파를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많은 클라이언트분들이 녹음하러 오셔서 녹음실이 붐비게 되면 저런 모습일것 같은 재미난 상상을 해봅니다 :)

10:00 인터뷰

 

왼쪽: 미팅 테이블 / 오른쪽: 내가 면접 봤던 자리

친절하신 대표님 덕분에 떨지않고 기분 좋은 면접이었다 ㅠㅠ

회사 안에는 미팅을 할 수있는 넓은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있었고 저도 저기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대표님께서 면접 전 이미 이력서를 꼼꼼하게 읽어주시고, 포트폴리오 영상도 다 확인해주시고 유투브에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성품이 정말 인자하시고 나이스한 JADE 대표님과 1시간 동안 이야기하면서 면접을 잘 마치고

함께 사운드그랩에서 사운드 디자이너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바로 YES죠!!!!

저또한 사운드그랩에서 정말 일하고 싶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래오래 일하겠습니다! ㅎㅎ

"자 이제 팀원들을 만나보실까요?"

 

열심히 사운드 작업중이신 에이든님과 애리얼님!

오전에 열심히 작업하고 계셨던 사운드그랩의 멋진 팀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에이든님과 애리얼님,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 조셉님까지 세 분을 만났습니다 ㅎㅎ

에이든님과 애리얼님은 광고 작업 중이셔서

조셉님이 오전에 사운드그랩의 스토리와 업무 환경 등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여기 참 좋다...진짜 너무 좋다..' 느껴졌어요.

회사에 대한 조셉님의 진심어린 애정도 느껴지고, 인트라넷 사용법 등 또 필요한 사항도 잘 알려주셨어요.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감사합니다 조셉님 :)


13:00 점심시간, 고기에 맥쭈!?

 
 
양철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53길 16

비도 오고, 함께 하는 첫 식사로 바로 옆 고깃집인 양철집으로 갔습니다.

열 걸음 정도 밖에 안걸린 바로 옆집 ! ㅋㅋ

도톰하고 맛있는 삼겹살과 처음 만난 기념 맥주를 마시며

대표님, 에이든님, 애리얼님과 아까 처음에 못했던 담소를 잘 나눴습니다.

고기 구워주신 대표님, 애리얼님 감사합니당

다음번엔 제가 구울께요 ><


14:00 이제 내 자리에서, 오후 작업 시작!

First thing first, coffee time!

어! 사운드 그랩 블로그에서 봤던 그 커피머신이다! ㅎㅎ

애리얼님 블로그 올려주신 걸로 봤던 커피 머신ㅎㅎ 저는 점심 먹고 커피를 꼭 마시는 타입입니다..

오늘은 애리얼님이 친절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만들어주셨어요.

에스프레소가 나올 때 나는 원두향이 오우~ 다른 프렌차이즈 커피보다 원두향이 더 좋고 진짜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쓰면서 또 한잔 마시고 싶네용...) 한잔으로 모잘라서 매일 두잔 마실지도 몰라요....ㅎㅎ

오늘의 작업 1 - 광고 음악 선곡

 

오늘 사운드그랩은 작업하고 있는 광고 음악을 선곡하고 있었습니다.

에이든님과 애리얼님이 주로 음악 선곡을 하시고, 저도 라이브러리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라이브러리에서 노래를 찾는 서포트역할을 조금 감당했습니다ㅎㅎ

많이 찾고 싶었지만 다른 인사작업이 있어서 그렇게 큰 도움은 못드렸네요..ㅠㅠ

내일부터 바짝 ! 화이팅해서 일하겠습니다.

대표님과 에이든님, 광고 음악 지금까지 작업된 것들을 정리하시고 계시다!

다함께 모여 3시쯤 현재 진행중인 음악 선곡을 함께 봤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한다고 강점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영어 가사를 해석해보라는 대표님의 말씀에!

들리는 대로 영어 가사를 말씀드리고 해석했어요..

그 순간 만큼은 매의 눈이 아닌 매의 귀로!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작업 2 - 사내 이메일 계정, 사내 메신저 적응하기!

첫 출근과 함께 새로 열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사운드그랩 전용 이메일, 사내 메신저 프로그램, 콜, 사운드그랩 블로그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하나하나씩 정리해나가고 있다.

기분 좋은 분주함이다 :)

다 잘 알려주셔서 어려움없이 오픈 !

협업툴 잔디야 친해지자 ..ㅎㅎ

오늘의 작업 3 - 블로그 글 쓰기

첫 출근과 함께 남겨주셨던 나의 첫 업무!

사운드그랩의 첫인상과 오늘 업무에 관한 글을 써보라~고 대표님이 말씀해주셔서 올리브 다이어리칸을 열고 이렇게 써보았습니다.

이제 이 블로그에 사운드 그랩의 여러 소식과 제 다이어리도 자주 올려보겠습니다 !

16:00 오늘만 일찍 퇴근 ㅎㅎ 업무 끝!

사운드그랩에서 첫 발을 내딛는 올립을 기대해주세용 !

저는 또 2번째 다이어리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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