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Aiden 스토리

식목일 맞이

4월 식목일을 맞이하여 한강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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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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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회적 봉사에 관심이 많으신 대표님께서 다같이 나무를 심으러 가자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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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측에서 정해준 수종들 중에 나는 왕벚나무가 좋았지만 그 수종을 운반하기엔 너무 커서...ㅠ

대표님이 정해주신 "조팝나무"로 하였다.

(발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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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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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뚝섬유원지역 근처였는데 회사랑 15분거리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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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때 우리가 두번째 팀이라 아직 나무가 많이 안심어져 있어서 행사 관계자분이 제일 예쁜자리로 주시겠다고

조그만 바위옆에 4그루를 둘러서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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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위는 이제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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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을때 나무 주변을 구덩이처럼 만들어야 물이 고여서 흡수를 잘한다고 주변을 움푹 파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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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는거에 시간이 오래걸릴 줄 알았는데 관계자분이 다 파주시고 애기나무라 깊게 안파도 되서 한 10분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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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KBS 아침 라디오 방송에 나갈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죠셉님이 매끄럽게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고 리포터분이 질문을 잘해주셔서

잘 끝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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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중인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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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뚝섬 근처에서 먹었는데 그곳이 평일 점심시간에 피크시간인줄 몰랐다...;;

식당 오픈시간인데도 줄서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꽤 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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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표님이 사주신 음식이라 그런지 굉장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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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음'의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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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깥에서 자연적인 활동을 하니까 옛날에 했던 현장학습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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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날씨도 되고 벚꽃도 만개한 한강에 오랜만에 가서 기분전환도 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