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Moim] 사운드 제작 by Olive

사운드그랩의 장점, 다양한 포스트 사운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지루할 틈이 없고 생동감이 넘치는 우리 회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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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Moim]의 캐릭터 사운드, UI 사운드, 리더필름(오프닝 사운드)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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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의 총체적인 사운드를 담당해서 유니티 엔진도 회사 내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돌려보며 실질적 유니티 적용 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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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으로 업데이트 된 소스들을 다운받고, 유니티에서 열고 확인하고 등 개발자 분들과 협업하니 새로운 프로세스였고 의외로 잘 적응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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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m UI 사운드는 아무래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점을 감안하여 현실성 있는 사운드와, 그래도 메타버스 스러운 (디지털, 게임)스러운 요소들을 밸런스 있게 섞는 것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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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모이는 것을 메타버스에서도 모이자! 라는 목적이어서

현실에 있는 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에 가져오는데 너무 사운드가 디지털 스러우면 사운드가 좀 뜰까봐 현실성 있는 사운드로 채워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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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im 메타버스가 부드럽고 서로가 만나는 친근한 이미지의 플랫폼이어서 UI 사운드도 부드럽고 상냥하고 재밌는 느낌을 살렸다.

짧은 알림음이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담아야해서 다양한 플러그인으로 여러 시도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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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템 상점에서 각 카테고리마다 옷을 입어보는 씬에서는 각 카테고리의 사운드를 다르게 배치했다.

신발이면 신발 신고 두번의 stomp, 옷은 옷 걸쳐입는 소리(패브릭 질감 맞춰서!), 안경이면 안경쓰는 소리, 모자면 천 질감을 살려서 모자를 써보는 소리 등 이 세미한 소리를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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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리가 나니 사운드 적으로도 집중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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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임 어플을 키면 나오는 리더필름! 작은 로고가 한번 리듬을 타며 커지는 데 이 리듬감을 함께 살려서 사운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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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계속 틀고 싱크를 맞추면서 키보드 찍고 ^^ 타이밍을 맞춰나갔다.

리더 필름은 내가 창작한 신스 멜로디 라인이 주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멜로디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많이 고민하고 시도해보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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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님과 에리얼님도 멜로디에 한 일가견 하셔서 ㅎㅎㅎ

각자의 리더필름이 다 moim과 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