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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 의 부재
직원들이 한달에 한번씩은 휴가를 가야 하는데 저번주 금요일이 지니님의 휴가였다.
지니님이 휴가를 가서였는지 그날은 굉장히 일이 많았었다.
오전에는 배우 후시녹음으로 꽉~ 차 있었는데 한명 한명이 짧게 녹음해서 스크립트 출력도 해야되고 마이크높이도 계속 맞춰야 했다.
그 녹음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도인데 그 전날 받은 영상의 사운드도 작업을 해야 했기에 이부분이 조금 빡셌다..ㅎ
오전 녹음이 끝나고 오후 녹음때는 새로운 영상을 받아서 그 사운드 작업과 녹음준비(내가 녹음을 받아야 해서)를 해야해서 좀 바빴지만 성우가
늦게온 탓?덕분?에 조금 여유가 생겼었다.
<지니님 휴가>
폴리 사운드
위에 말했던 오전부터 계속 작업했던 사운드가 폴리위주의 사운드 작업이였는데
폴리라는게 자연스럽게 영상과 어울려야 해서 딱 맞는 사운드를 찾기가 어렵다.
찾다찾다 안나올때는 정말 그냥 내가 녹음을 받고 싶었다.
생각보다 실제 그 물건을 갖고 녹음한 소리가 더 안어울리는것들이 많아서 대체할만한 사운드를 찾는것도 어려운점중에 하나다.
요즘 많이 요구되었던 사운드인데 자료가 많이 없었던 사운드는 밀가루나 파운데이션 같은 파티클 소리이다.
소금이나 모래같은 굵은 입자가 아닌 먼지같은 부드러우면서 약한 파우더 소리를 찾기가 힘들었다.
검색에 검색을 해서 겨우겨우 넣었는데 조셉님한테도 칭찬을 들어서 기분이가 매우 좋았었다.
(밀가루 사운드는 아니였지만 다른 부분의 사운드에서 좋다고 해주셨다..헤헷)
<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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